스칼라티움 신상수 대표, 홍익대 조안 교수, 노미경 위아카이 대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2015년 8월 24일(월) 오후 7시 @ 강남구 논현로 79길 72 스칼라티움 강남점
스칼라티움 신상수 대표, 홍익대 조안 교수, 노미경 위아카이 대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는 클라우드 나인이 주최하고 한국 헬스케어디자인학회가 후원하는 ‘공간에 공감하다 – 4인 4색 강연쇼’ 초대연자로 자리해 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 성악가 4명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4인 4색 강연쇼가 시작되었다.
홍익대 조안 교수는 이날 강연쇼에서 공간에 대한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우리는 다양한 사진들을 보지만 그 사진에서 느끼는 각자의 감정이 다르다는 점과 사람들은 다양하지만 느낌이 좋은 사진과 나쁜 사진을 구분하는 것이 사람마다 비슷하다는 점을 이야기 하였다.
위아카이 노미경 대표는 공간과 공간, 사람과 사람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보는 치유의 공간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뇌신경공학 전문가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는 높은 천장일수록, 공간이 뚫려 있어야 창의성도 높아진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주었다.
스칼라티움 신상수 대표는 공간에 대한 자신만의 신념과 단순한 웨딩홀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4명의 연자들의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영원에 대한 공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한편 함께 모인 4명의 연자들의 ‘서울, 공간의 기억 기억의 공간’, ‘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1.4킬로그램의 우주, 뇌’, ‘나는 철학이 있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 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