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의 열네번째 믹스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환자중심 진료공간 디자인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서울대병원 대한외래에서 소규모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대한외래 외래진료 서비스 운영현황’ 주제로 대한외래 신현주 간호팀장님이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신현주 간호팀장님은 대한외래가 혁신적인 서비스모델로 새롭게 리모델링 되어온 과정 등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현재 운영되고 있는 외래서비스에 대해 강연해주셨습니다.

 

두번째 프로그램은 ‘환자중심 진료공간 설계 공간디자인’ 주제로  (주)혜안건축의 정희정 학회 교육이사님이 강연해주셨습니다. 정희정 이사님은 환자중심의 진료공간을 설계하기 위해 환자들의 시각과 관점으로 생각해보아야 하는 점들에 대해 해외사례와 함께 병원 공간디자인의 핵심적인 내용을 강연해주셨습니다.

 

강연 후에는 신현주 간호팀장님의 설명 하에 서울대병원 대한외래 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외래진료를 위해 방문한 환자들을 고려해 설계된 다양한 공간과 편리한 첨단 시스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세미나에 참가해주신 학회 정회원, 비회원분들의 병원 외래진료 공간과 서비스에 대한 생각을 함께 공유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열띈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세미나를 위해 준비해주신 서울대병원 대한외래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다음 번 세미나도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